후라노 마르쉐1 첫날. 후라노 마르쉐 후라노역에 도착해서 인근에 마땅한 식당이 있나 한바퀴 돌다 이런 곳이 있길래 내렸다. 나중에 보니 가이드북에도 나와있던 곳이었다. 길 하나를 두고 크게 두군데로 나뉜 이곳은 식사나 디저트를 먹을 수 있고 쇼핑숍도 있다. 그리고 화장실이 깨끗한 것이 맘에 들었다. 장애인화장실을 이용해서 기저귀를 갈아줬는데 시설 굿b. 후라노는 5시만 되도 어둑어둑해진다. 주변 주택가 사진. 깔끔한 동네다. 삿포로 중심가보다 더한듯? 푸드코트처럼 식당이 붙어있다. 이렇게 아기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한켠에 있어서 간단히 식사하기에 좋다. 우린 외부에 따로 있는 식당 한 곳을 찾았다. 내부 모습. 우린 치즈함바그스테이크세트와 돈까스세트를 시켰다. 조금 짰지만 먹을만 했다. 여행 내내 느낀 거지만 밥을 참 많이 준다. 일본인들.. 2016. 9.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