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카페 체험기1 키즈카페 체험기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오산에 있는 물향기 수목원에 갔다가 너무 더워서 더위도 식히고 아직 에너지가 넘치는 딸내미의 기운발산을 위해 근처 홈플러스에 있는 키즈카페 '상상노리'에 갔다. 전에는 아기수영장에 딸린 조그마한 키즈카페에 갔던게 전부라 아이들이 어찌노는지 궁금하기도 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아이가 적어도 3~4세는 되야 부모나 아이나 키즈카페에서 즐길 수 있을 것 같다(활동적인 아기는 예외). 주로 5~7세 가량 어린이들이 가장 많았고 울 딸처럼 이제 막 걸어다니는 아기는 보기 힘들었다. 앞만 보고 전진하는 딸내미 옆으로 어린이들이 휙휙 아슬아슬 스쳐지나가서 딸내미 뒷꽁무늬를 바짝 쫓아다녀야했다. 놀이시설 옆에있는 의자마다 부모들이 널부러져(?)있거나 핸드폰을 보고있었는데 그 모습이 어찌나 부럽던지. .. 2016. 5.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