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설록 프리미엄 티 컬렉션1 이런 저런 이야기 나를 포함한 202,924명의 지독한 인간들은 26일 동안 아침 댓바람부터 부지런히 카뱅에 로그인을 한 결과, 1억 원을 사이좋게 나눠가짐으로써 492원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게 되었다는 훈훈한 이야기가 전해져 온다. 명절 선물로 받은 오설록 프리미엄 티 컬렉션. 알록달록 패키지가 예쁘다. 가향 홍차는 향만 그럴듯하게 나고 맛은 다 똑같은 텁텁한 맛인데 오설록 과일 블렌디드 티는 원재료 맛이 제법 느껴진다. 녹차 베이스보다는 후 발효차 쪽이 더 부드러워서 내 취향에 맞았다. 나의 원픽은 '삼다 꿀배 티'. 같은 오설록 티인 '달빛 걷기'와 맛과 향이 유사한데 아마도 이름만 다른 것 같다. 마지막 사진의 주인공은 '제주 삼다 영귤 티'. 마켓컬리에서 파는 플럼프 미니 뚱모스빵을 사보았다. 가격은 7,500원.. 2022. 1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