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태기1 식물들 근황 식태기가 오는 바람에 물만 겨우 주는 채로 지내고 있다. 그동안 커리플랜트를 초록별로 보내주기도 했다ㅠㅠ. 우리 집에 처음 온 식물인데...이미 죽은 걸 알았지만 버리기 아쉬워서 한동안 가만 두었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고이 보내드렸다. 뿌리는 이미 썩을 때로 썩어 있었다. 처음 분갈이를 했을 때는 싱싱했었는데 어느 순간 시들해져버린거라 원인을 모르겠다. 그동안 척박한 흙에 있다가 고은 흙으로 바꾼 것이 이유일까? 이름모를 그 아이는 드디어 꽃봉오리가 보이나 싶었는데 저 상태로 몇 주를 이어가고 진척이 없다. 살아 생전 얘의 정체를 알 수나 있을까? 클루시아. 이름도 까먹어서 그린그린 앱으로 확인했다. 지독한 식태기... 이건 아파트에서 무료로 받은 건데 광량이 부족하니 자꾸 웃자라는 것 같다. 이름 검색.. 2022. 10.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