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버라운지 애프터눈티1 보버라운지 애프터눈티 명동은 근 몇년만에 나서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여전히 중국인들로 가득찬 건 변함이 없었다. 나름 해외여행 온 것 같고 좋으네. 캐리어라도 끌고갈걸ㅡㅡ 산뜻한 미세먼지를 흡입하며 달려간 곳은 스테이트타워 남산빌딩 1층에 있는 보버라운지. 이름도 장소도 모른 체 전에 다녀온 친구와 동행했다. 창가자리였는데 블라인드를 내린 관계로 어두컴컴..매장 전경은 안 찍었는데 넓진않았다. 우리는 애프터눈티 세트를 시켰다. 친구는 아이스커피, 나는 마리아쥬 웨딩 임페리얼티. 커피는 리필이 되는데 뜨거운 커피를 마셔보니 마치 사약같다고 하니 친구 왈, 아이스커피는 그보다 더 쓴맛이 났다고한다. 차는 맛있었음. 샌드위치가 젤 맛있었고 나머지는 내 속이 니글거려서인지는 몰라도 그냥저냥이었다. 인당 23000원(커피)/26000원.. 2016. 4.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