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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8하코다테

하코다테 전차

by 아님말지머 2018. 7. 13.

2년전 삿포로에서 전차를 타보기는 커녕 전차 사진도 찍어보지 못해서(유모차 끌고다니느라) 아쉬웠는데 이번 여행때 타봐서 한을 풀었다.  

볼때마다 새로운 디자인이 등장해서 보는 재미도 있었다.

 

 

 

 

 

 

 

 

 

 

 

 

 

 

 

 

 

 

 

 

 

 

전차 내부의 모습. 무료 와이파이도 된다. 최소한 하코다테 공항보다 훨씬 더  잘 터진다.

 

뒷문으로 탄 다음 숫자가 적혀있는 정리권을 뽑고, 전광판 숫자 아래 나와있는 금액만큼 내고 하차하면 된다(or 정리권을 운전석 옆에 있는기계에 넣으면 금액이 나옴). 

 

하코다테 전차 타는 방법

 

 

 

 

구간당 금액은 210~250엔이라 3번이상 탄다면 600엔짜리 원데이패스를 구입하는게 낫다. 당일 날짜를 긁은다음 하차할 때 보여주면 땡.

구입은 전차나 호텔, 관광안내소에서 할 수 있는데 우리가 묵은 호텔에서는 팔지 않아서 전차에서 내릴때 구입해서 바로 사용했다.

 

전차는 주지가이역에서 두갈래로 갈리므로 정거장에 있는 노선도를 잘 보고 타야된다. 거의 5분 간격으로 오기 때문에 오래 기다리지 않아서 좋았다. 전차를 타다보니 느낀건데 승차할때 돈을 내는 것보다 내릴때 내는게 훨씬 편한 것 같다. 차 타기전에 동전을 주섬주섬 챙기지 않아도 되니까. 우리야 뭐 일일패스를 사용했기때문에 해당사항은 없지만.

 

 

 

분위기있게 찍고 싶었지만 실패ㅋㅋㅋ. 귀여운 디자인이었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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