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외/나들이
안태울캠핑장
아님말지머
2016. 8. 16. 14:14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8월 어느날,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안태울캠핑장에 갔다.
지어진지 얼마안되서 깨끗하고 관리도 잘 되어있어서 만족스러웠다. 화장실에도 에어컨을 설치하는등 관리자의 배려가 곳곳에서 느껴졌다. 캠핑은 처음이었는데 너무 즐거운 경험이었다.
라고 쓰고싶었으나... 올 여름의 말도 안되는 더위에 쩔어서 정말 아~~무 생각도 들지않았다. 어서 이곳을 탈출해서 집에서 에어컨 바람을 맞고싶다는 생각말고는...집안행사차 간거라 다른날로 연기할수도 없고 걍 갔는데 휴휴...카메라도 겨우 꺼내들었다. 여기 올린 사진들은 아침이라 햇빛이 많이 쨍쨍하지 않은 틈을 타서 찍은 것들이다.
추위에만 약한줄 알았던 내가 더위에도 겁내 약하다는 사실을 알게된것이 이번 캠핑의 유일한 성과가 아닐까&♤☆♧
봄가을의 캠핑이었다면 좋았을텐데, 아니 작년 여름만 같아도..또르르.
지어진지 얼마안되서 깨끗하고 관리도 잘 되어있어서 만족스러웠다. 화장실에도 에어컨을 설치하는등 관리자의 배려가 곳곳에서 느껴졌다. 캠핑은 처음이었는데 너무 즐거운 경험이었다.
라고 쓰고싶었으나... 올 여름의 말도 안되는 더위에 쩔어서 정말 아~~무 생각도 들지않았다. 어서 이곳을 탈출해서 집에서 에어컨 바람을 맞고싶다는 생각말고는...집안행사차 간거라 다른날로 연기할수도 없고 걍 갔는데 휴휴...카메라도 겨우 꺼내들었다. 여기 올린 사진들은 아침이라 햇빛이 많이 쨍쨍하지 않은 틈을 타서 찍은 것들이다.
추위에만 약한줄 알았던 내가 더위에도 겁내 약하다는 사실을 알게된것이 이번 캠핑의 유일한 성과가 아닐까&♤☆♧
봄가을의 캠핑이었다면 좋았을텐데, 아니 작년 여름만 같아도..또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