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식잡는 사계절 아이식단 아이반찬1 키1미터 된 기념 포스팅 1. 3월2일이면 어린이집 첫 등원인데 누가보면 내가 어린이집을 다니는 줄 알 것 같다. 괜히 긴장되고 걱정되고 초조하고..요새는 또 애가 아침 8시에 일어나는데 9시 등원시간을 맞출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OT를 다녀와서는 싱숭생숭 해져서 1년 정도는 집에서 더 키워도 되지 않나? 하는 미친생각도 들었는데, 그러나 일을 시작함과 동시에 방해를 받고 나니 역시 어린이집을 가는 것은 순리라는 생각이 든다. 이제 해가 길어지면 꼭두새벽부터 일어날테니 집에서 계속 보육하다간 뚜껑 열리기 십상일 것이다. 2. 늘 주던 반찬만 주는 것 같아서 아래 책을 참고해서 새로운 반찬을 하나 둘 시도해 보고 있는데 예전부터 잘 먹던 종류(ex. 바삭바삭한 부침, 돼지고기로 만든 반찬) 외에는 반응이 별로다. 아이 반응.. 2018. 2. 26. 이전 1 다음